제15회 사랑의 음악회

보령정심학교,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 전공과 학생들&선생님들의 불빛합창단…깊은 감동의 울림

2024-11-02     김채수 기자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2024년 10월 31일(목) 한국중부발전 미래홀에서 제15회 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갈고닦은 음악적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한마음학생오케스트라와 타악합주단 초아의 연주, 팝밴드 그랑그랑의 초청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불빛합창단의 무대는 전공과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성악 전공 학생들의 아름다운 듀엣곡이 하모니를 이루며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정수영 교장은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적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정심학교는 문화예술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