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역에서 시화전 열려,, 다음달 7일까지
-설 명절에 귀성객의 발길 묶어
2012-01-31 주성철기자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천역 청사에서 열린 시화전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을 묶기에 충분했다.
최양희 이사장은 “젊은 학생들이 시화앞에서 관심을 갖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여가를 통해 문학을 가까이 하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귀성객이 몰리는 일정에 따뜻한 음료까지 제공하며 이들의 감상에 함께함으로 문학인들의 순수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