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내어쿠스틱러버’ 제10회 소리나눔 콘서트 !
2024-10-13 김채수 기자
통키타 동아리 ‘한내어쿠스틱러버(단장이영화)’는 2024.10.12.(토).오후4시에 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보령시 후원으로 소리 나눔 콘서트를 가졌다.
한내 Acoustic Lover 동아리의 공연은 김동일 보령시장,최은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을 비롯 이영우 전 도의원, 보령시민 등 대강당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감성적인 통기타의 선율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한 마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2011년 창단 이후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한내어쿠스틱러버의 10회 소리 나눔 콘서트’를 축하한다,”며 “예술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Ok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였다.
윤아름의 사회로 진행된 한내어쿠스틱러버 소리나눔 콘서트는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를 시작으로 통기타 선율에 맞추어 부른 아름다운 노랫가락이 대강당을 가득 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게스트로 출연한 비바플루트앙상불의 왈츠 NO 2(쇼스타코비치)와 오펜바흐의 ‘캉캉’ 등 경쾌한 플루트 연주곡은 관객들에게 플루트의 청아한 음색과 독특한 매력을 안겨주어 음악적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마지막 연주곡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청중들과 함께 노래 부르면서 모두의 마음에 음악과 함께 오래오래 충만 되는 아름다운 꽃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