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체험 ‘어서와, 조선시대 속으로!’

-문화와 역사 몸소 배우는 역사문화 체험- -경기도박물관,수원향교,한국민속촌 등-

2024-09-23     김채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1일부터 22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경기도박물관, 한국민속촌, 수원향교에서 1박 2일 역사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사업 대상 학교인 대천초, 한내초, 명천초 학생들은1박2일 동안 경기도 박물관에서 경기도의 역사를 통해 과거의 생활과 문화의 변천사를 이해하고, 한국민속촌에서 ‘떡카롱 만들기’와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선 시대 생활 문화를 학습했다.

이어서 수원향교를 찾은 학생들은 유생복을 입고 여러가지 전통 놀이 체험을 하며 옛 선비들의 놀이 문화를 경험했다.

이번 역사문화 체험에 참여한 A 학생은 "경기도박물관과 민속촌에서 조선 시대의 문화유산을 보고 역사를 배운 것도 재미있었고, 수원향교에서 유생이 되어 활쏘기와 붓글씨 쓰기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어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습 기회를 넓히고 한국의 전통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역사적 지식과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