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개관33주년 기념행사」진행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개관33주년을 맞이해 지난 9월 12일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관기념행사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과『충청남도 장애인의 ‘개성 있는 삶’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관33주년 기념식」을 시작하여 충청남도지사 표창 2명(한국기독교장로회 대흥교회 당회장 정우열, 우수직원 운영지원총괄팀 김보라 선임 영양사), 30년 장기근속패(ID&R 하용호 총괄부장)를 전달했다.

정재호 관장은 1부 기념사에서 “지난 33년 동안,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즐겁게, 소중하게 이용하며 재활과 자립, 자신의 개성을 실현하시는 장애인(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고, ‘충청남도 장애인복지서비스의 발전’과 우리나라‘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적인 도약’에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비전과 아름다운 동행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33주년 개관기념을 축하하고 충청남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비체팰리스 옐로우홀에서 「충청남도장애인복지플랫폼네트워크 원탁회의」를 충청남도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7명(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수어통역센터, 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 광역사업을 운영하는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 전인적인고 전생애적인 충청남도 장애인의 복지 수요에 맞는 플랫폼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하는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3부 행사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전국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협의회 출범식 및 출범기념 콜로키움을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특성적 역할의 최적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기본사업과 광역사업의 수행범위,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를 청취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