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경복궁 별빛야행」 문화체험

-궁중의상 입고 전통문화의 향기 속으로 빠져들다- -국악공연 관람·수문장과 함께 기념사진도 찰깍-

2024-08-29     김채수 기자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28일 전교생이 '경복궁 별빛야행' 을 주제로 한 궁궐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국가유산진흥원 주관으로, 조선시대 궁중의상을 입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국악공연 관람을 통해 민요와 가요를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왕과 왕비 등 조선시대 궁중의상을 직접 입어보기도 하고 고즈넉한 밤의 경복궁, 별 초롱을 앞세우고 궁의 특별한 장소들을 찾아가며, 미처 알지 못했던 경복궁의 새롭고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통해 별빛 가득한 추억들을 마주할 수 있었으며, 수문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궁궐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체험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