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호우·폭염 대비 산업재해 예방 및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전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를 중심으로 25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단장 이점석)은 7. 25.(목) 홍성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호우·폭염 대비 산업재해 예방 및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호우·폭염 특별 대응기간(6~8월)」을 맞아 호우·폭염 대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발효 시, 그늘에서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세요.”의 안전문화 실천 현수막을 게시·홍보하였다.
또한, 안전 관련 OPS·리플릿 자료 제공 등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사업장이 준수해야 할 호우·폭염 관련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였다.
*(주요내용) ▴호우, 피해복구 시 발생할 수 있는 붕괴·감전·침수 등 산업재해 위험요인 및 핵심안전수칙, ▴ 폭염 관련 3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아울러, 3대 중점 캠페인* 중 하나인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사업장 내 위험요인·구역을 발굴하고 해당 위험요인에 맞는 안전 메시지를 게시·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근로자에게 안전 메시지를 자주 노출시켜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 안(安)며들기 캠페인
이점석 보령지청장은 “안전한 일터를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호우·폭염 특별 대응기간이 끝날 때까지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유도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