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정화활동

-용두해수욕장 정화활동…보령시특전사동지회-

2024-06-29     김채수 기자

 

남포면은 29일10시부터 용두해변에서 남포면 직원,보령시특전사동지회(회장박창석) 회원,여성예비군 등,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두 해수욕장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보령시특전사동지회와 특전예비군이 주관하고 남포면이 후원하여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은 보령시 푸른 바다 가꾸기 사업추진에 동참하여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수변 오염의 심각성을 부각시키고 바다의 소중함을 상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전사 동지회와 특전예비군이 참여해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용두 해변의 쓰레기 수거 작업 및 소나무 숲 청소 활동을 펼치며, 해변의 폐어구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말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환경보호 운동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염창호 남포면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쾌적한 용두해변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보령시특전사동지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념치사에서 보령시특전사동지회원들이 용두해수욕장을 책임을 지고 30여년 가까이 꾸려가고 있는데 대해 노고를 치하 하고 ‘보령을 보령답게’‘용두해수욕장을 용두해수욕장답게’ 가꾸고 꾸며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일구어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