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회장 임상완)는 6월 10일(월) 오전 11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방위 경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령시 청라면 소재 육군 제97보병여단에 방문하여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상완 협의회장은 “97여단은 지역 방위와 지역 내 봉사로 시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해안을 통해 밀입국하려던 밀입국자 검거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표창까지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해안경계에도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심석영 여단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임원 및 자문위원은 심석영 여단장과 함께 97여단과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의 연대활동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으며 부대 내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향후 97여단과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의는 MOU체결을 통해 군 장병들의 안보교육 등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