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면, 겨울철 내복입기 솔선
-에너지 절약과 건강지킴이 효과 주민에 홍보
2012-01-09 보령뉴스
보령시 성주면(면장 임민숙)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내복입기운동을 전개,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운동을 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면 직원들은 전직원이 겨울철 내복입기운동을 전개해 에너지 절감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장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내복입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성주면에서는 동절기 에너지사용 제한 규정에 의한 건물실내 난방온도 기준 20℃보다 2℃ 낮은 18℃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고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해 에너지 절약에 솔선키로 했다.
임민숙 면장은 “내복을 입으면 고혈압과 당뇨, 순환기질환 등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절약하고 지구도 살리는 ‘내복입기’운동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