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2동 명예동장, 고향에 백미 전달

2012-01-05     보령뉴스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 대천2동 명예동장인 이재돈씨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1포(1포 20kg, 시가 100만원)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대천2동 명예동장으로 임명된 이재돈씨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에게 백미를 전달해 왔다.

명예동장으로서 책임 의식이 강하고 동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이재돈씨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천2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봉사 민간자원의 지속적인 발굴 및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능동적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