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달고나' 정말 맛있다.

2012-01-05 나일호 기자

한겨울에 달고나 먹었다구요?

겨울방학에 추워서 웅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체험을 시도하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안양대학교 낙도선교회(한성기 교수) 소속 대학생들이 1월2일부터 1월6일까지 웃음소리 작은도서관(김안자 관장)에서 열고 있는 겨울독서학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겨울 독서학교는 한빛교회가 매년 대학생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비젼과 꿈을 주기 위하여 실시하는 다음세대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 중에는 드럼레슨, 피아노 레슨, 기타레슨, 영화상영, 세족식, 음식 만들기, 노래와 율동, 특별히 마지막 날인 금요일 오후 6시에는 청소년들이 배운 악기로 발표회를 준비하고 부모님을 초청하여 보여들일 예정이다.

또한 웃음소리작은도서관은 1월9일부터 1월20일까지 보령시 문해교육사들을 중심으로 독서지도사 기초과정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10-74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