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손을 맞잡다!

- 4.23.(화) 10:30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한 협업체계 마련·구축 -

2024-04-23     방덕규 발행인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23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서천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6개기관이 참석하였고,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인력수급 문제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Solution) 제공을 위해 참여 주체별로 역할 분담과 역량을 집중·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협의하였다.

장항국가산단은 2021년 6월에 1차 준공 후 2025년 12월에 2차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입주기업은 ㈜선진뷰티사이언스 등 15개 기업이고, 현재 11개 기업이 가동 중에 있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력 부족, 출퇴근 불편 및 기숙사 등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어 장항 지역의 인구 및 산업구조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앞으로 서천군(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특성화고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 발굴 및 인력수급 등 맞춤형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경호 보령지청장은 “신규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지자체 등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보령지청은 서천지역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고용노동분야 등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일터, 입주하고 싶어 하는 국가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