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북로 대관초등학교 입구 횡단보도 먹통 신호등

2024-04-16     김채수 기자

보령북로 대관초등학교 삼거리 학생보호구역의 횡단보도 신호등이 고장으로 270여명의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 속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다.

 

특히 이 장소는 학생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좌우 아파트에서 드나드는 차량과 학생들의 통행이 많으며,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등하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4.3. 학부모의 민원이 제기되어 2주가 지난 1610시 기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간선도로 직진 신호는 붉은 신호등 점멸로 작동되고 있고, 횡단보도 신호등은 까맣게 먹통 상태로 작동이 되지 않고 있었다.

 

관련 부서에서는 빠른 시일에 횡단보도 신호등을 수리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