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방학 들어가

이번 겨울방학식은 2학기를 마치고 혹한기를 가정에서 자율학습을 하며 가족과 함께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교사들의 지도를 받아 학생회가 주관하여 방학식을 안내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하람관에서 개식사와 국민의례, 기도, 교내 시상 및 인사말씀, 방학 중 지켜야 할 규칙 안내, 교가제창과 폐식사 순으로 방학식 진행 됐다. 올해는 특별히 학생회에서 방학식을 주관하여 안내와 풍선 나눔 및 사회를 하는 등 보령정심학교 학생회의 활발한 활동이 눈에 띄는 방학식이었다. 

또한 이날 점심에는 학생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하며 2학기 마무리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방학식 사회를 본 중학교 김수연 학생은 “방학식 사회를 맡아서 해본 건 처음이었어요”,“무척 떨렸지만 재미있기도 했으며 2학기에도 고생하신 저희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방학 알차게 보낼께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