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바뀌어야 가정이 산다
-화목한 가정을 위한 가족의 역할 초청강연회 개최
2010-12-16 보령뉴스
올바른 자녀교육에 있어 화목한 가정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하면서 시작된 이번 강연은 자녀의 학업과 성적에만 치중하는 부모들의 가치관과 사회적 분위기가 정작 아이들이 느껴야할 인생의 행복도는 고려하지 않는 교육의 방향을 안타까워하며 부모들이 자녀들을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자녀들을 성공하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인성교육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공부를 잘하는 아이보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아이가 인생에서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쉬우면서도 감성과 이성을 함께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강연으로 펼쳐졌다.
미산초․중학교 소진근 교장은‘좋은 주제의 강연을 학부모님들과 함께 들으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행사를 자주 실시하여 학부모교육의 기회를 제공할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