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축구협회 대천초 축구부 지원

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지난14일에 열린 ‘2011년 보령축구인의 밤’에서 보령시축구협회(회장 박하석)로부터 3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박하석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이 격려금은 대천초 축구부 학생들의 동계전지훈련비로 축구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재 교장은 보령시 축구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단체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천초 축구부가 매일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내년에 있을 소년체전, 도민체전, 학생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때, 격려금 전달은 학교체육문화 확산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