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민주당 희망을 부르다’ 구자필 출판기념회 성료

- 400여명 참석 세 과시.... 나소열 신현성 모두 참석해 원팀 선언 눈길 - ‘청년의미래’ 계속 강조, 우선 해결 과제로 함께 고민하겠다!! -400여명 인파 몰리며 세 과시 ...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신현성 변호사 등 출마예정자 모두 참석해 원팀 선언 눈길-

2023-12-03     방덕규 발행인

 

 

 

 

구자필 사단법인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이하 ‘대표’)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주교면장 셋째아들 구자필, 새희망을 부르다'를 제목으로 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보령시와 서천군의 청년들과 주민 등 약 400여명의 참석하였고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두관, 임종성, 민병덕 민주당 국회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김남국 무소속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양승조 전 충남지사,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황명선 전 논산시장 등 정치인과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 등 각계각층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재명 당대표는 축하인사를 통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이 당과 국민을 위해 더 크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 대표는 축전 및 축하영상을 통해 국회 및 정당, 언론계 등 인사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선보이며 세를 과시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이 행사에 참석한 나소열 위원장과 신현성 변호사 등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 세 사람의 ‘원팀 선언’이었다. 나소열 위원장은 발언에서 “경선에서 패배하면 상대 경선자의 선대위원장이 되겠다”고 했고, 구대표 와 신변호사도 이에 화답하면서 동참 의견을 밝혔다.

이후 유튜브 시사의품격을 운영하는 윤선희씨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 2부에는 전용기 민주당 국회의원, 이경 민주당 대변인, 김준혁 전 한신대 교수, 우서영 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 등이 참석해 구 대표의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의 저서인 '주교면장 셋째아들 구자필, 새희망을 부르다'는 소상공인의 가치와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고민이 담겼다. 게다가 장인수 청년위원장과 김재민 대학생위원장 등 지역 청년들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토론하며 관심을 모았다. 구 대표는 이달 내 해당 주제로 대규모 토론회를 열어 충남 지역을 넘어 국가 차원의 과제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다음주인 12월 9일 오후 3시에는 신현성 변호사가, 12월 16일 오후 3시에는 나소열 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