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사랑’ 수화 예술제 성황

-농아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아름답게 펼쳐저

2011-12-01     주성철기자

사산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보령시지부 창립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회 ‘손짓사랑 수화예술제’가 지난 달 30일 성주면 보령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우보령시장을 비롯한 정ㆍ관계인사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예술제로 이어졌다.

1부 기념식에서 김은숙 보령시지부장이 보령시장 감사패를, 충남도청 장애인복지과 김은미 주무관과 보령시지부 전임 지부장 허인영씨가 (사)한국농아인협회장의 공로패를, 보령시청의 백상호 계장과 최인환 주무관이 (사)충남농아인협회장의 공로패를, 보령사무용가구 진용덕씨와 보령시지부 이사 박진수, 김진례씨가 보령시지부장의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부 행사인 수화예술제에서는 총 7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천안 업성고등학교의 임동초 학생이 대상(부상 20만원)을, 충남정심원의 ‘엄지와 검지’팀과 공주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우리복지원의 ‘우리손빛’팀이 최우수상(부상 15만원)을, 부여 용강중학교의 ‘하얀손’팀이 우수상(부상 10만원)을, 웅천 관당초등학교 ‘나눔동아리’팀이 장려상(부상 7만원)을 수상했다.

<행사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