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중, 대천중 백혈병 학우 돕기 성금 전달

2011-11-28     보령뉴스

대천여중(교장 신항용)은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대천중학교 최준희 학우돕기 성금으로 추계체육대회 행사 중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 50만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하였다.

타학교이지만 최준희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대천여중 교육공동체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

해 축제기간 동안 모금운동을 벌여 성금을 모았다.

교육공동체 대표들은 위로금을 전달하면서 “대천여중 교육공동체의 작은 정성에 힘입어 하루 빨리 준희군이 완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위로금을 전달 받은 대천중 임정빈 교장선생님은 “대천여중 교육공동체의 정성에 너무 감사드리고, 준희군이 하루 빨리 완쾌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준희군에게 정성을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최준희군은 급성백혈병으로 2011년 7월부터 투병중이며 충남대학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