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공직감찰 시행
-9.11(월)부터 이미 실시 추석연휴 끝나는 10.3(화)까지- -▷공직기강확립,▷재난안전 대배 태세,▷복지부동·소극행정 등-
2023-09-18 김채수 기자
보령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찰은 9.11(월)부터 이미 실시되고 있으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3(화)까지 실시된다.
기간 중 기획감사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은 본청 및 시 산하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확립 ▷재난안전 대배 태세 ▷복지부동·소극행정 등 주요 내용을 감찰한다.
▷공직기강확립에서는 기강해이(금품·향응 수수 등),출퇴근 중식시간 준수,허위 출장, 시간외 근무,음주운전 등을 ▷재난안전 대배 태세에서는 폭우, 태풍 대비재난시설 및 안전 취약시설 등 안전관리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정비유지,▷복지부동·소극행정부문에서는 민원처리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과 부당한 처분 행위, 업무처리 지연·해태·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사례 등이다.
보령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복무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감찰 및 지적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