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2통 추석맞이 환경정비활동 펼처

2023-09-18     김미선 기자

 

대천 3동 동대 2통(통장 한진환)은 지난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추석맞이 환경 정비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동대 2통은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환경 정비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 40여명은 도로변 주변의 잡초풀베기와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호 노인회장은 “온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여름내 무성히 자란 잡초들을 제거하고 쓰레기들을 수거하니 마을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하며 “추석 때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마을 주민들에게 산뜻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여줄 수 있게 돼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 2통은 한내여중 앞 길가에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