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김장나눔행사가져

-한국지엠 홍보사절단, 보령공장에서

2011-11-17     보령뉴스

한국지엠 보령사업본부(본부장 이태우)는 17일 보령공장 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보령공장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홍보사절단(단장 홍현숙) 14명은 배추 600포기, 무200개를 직접 담가 읍ㆍ면ㆍ동 및 도서지역 저소득층 40가구와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시각장애인협회, 중증장애인자립생활협회, 보령시장애인작업장, 밀알선교단,

홍성보훈지청 등 사회복지시설과 기관ㆍ단체 6개소에 1,500㎏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태우 보령사업본부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김장김치가 전달돼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생활과 윤영배 과장은 “매년 한국지엠 임직원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김치 걱정을 하지 않고 지낼 수 있게 됐고 이러한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사랑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지엠은 장학금, 연탄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차량기증,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