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찾아가서 교육한다

2011-11-15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보령시 신흑동 흑포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동 9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눈높이에 맞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띠 착용 및 차량 승하차 요령 등 실생활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통안전 연필과 필통 등 학용품을 선물로 나눠주며 교육을 진행해 아동의 교육 집중 효과를 높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계자 흑포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경찰관을 직접 만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 또, 수준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된 교육의 효과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김종석 경비교통과장은 “올해 총 75회의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교통관리계(041-939-0352)로 연락주면 어디든 찾아갈 준비가 되있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