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를 보며 레일바이크를,,
-대천리조트 레일바이크 조성 완료 시승식 가져
2011-11-09 보령뉴스
대천리조트에서 남포면 옥동리까지 2.5㎞에 걸쳐 조성된 레일바이크는 옛날 무연탄을 실어나르던 철길로 그동안 방치되었던 것을 대천리조트에서 14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레일바이크 30대와 옥마역 시설등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12월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즐길 수 있고 경사지에는 전기시설을 하여 전동으로 움직이도록 함으로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매점과 데크쉼터 조성, 화장실등의 편익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들어간다.
레일바이크 이용 요금은 4인이 함께 탈 경우 2만2천원 정도이며 왕복 운행 시간은 40분 소요된다.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된 대천리조트는 1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운영중에 있고 9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여 2010년부터 성업중에 있으며 보령시와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가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