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월전초,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 ‘누구라도 소중해’

2023-07-13     김채수 기자

 

월전초등학교(교장 송수영)는 12일(수) 도서관에서 전교생 27명을 대상으로‘누구라도 소중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 행사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의자 뺏기 놀이와 의자 함께 앉기 놀이를 하면서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그림책을 통한 인권 알아보기, 나의 편견을 점검하는 퀴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인권 수업을 듣고 다른 친구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 다짐하는 내용을 적어 인권 나무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은“친구의 말을 잘 들어주고 존중하겠다”,“친구의 마음을 잘 들어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꾸준히 실천하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