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市道) 3호 위험 도로 개선 요구!

-남포저수지 제방 경사면의 급커브 도로- - 보(步) ·차(車)도 구분 없는 비좁은 도로- -사업비120.000천 원 건의- -아스콘재포장 L=90m,B=8.0m,옹벽설치L=20m(H=1.~2.0m),차선도색 (1식)- -안전시설물(가로등.펜스) 보완, 야광차선 도색, 안전 안내 표지판 설치 시급-

2023-07-02     방덕규 발행인

 

남포소재지에서 달산리 방향의 시도(市道) 3호 도로 중 남포저수지 제방 경사면을 지나는 옥서리 379-6의 90여m의 도로는 폭이 좁은데다 인도와 차도 구분도 없으며, 차선(갓길,중앙선)도 희미하게 표시되어 있어 야간에는 전혀 식별되지 않고, 급커브와 경사로 되어 있는데다, 옹벽을 사이에 두고 마을 진입로가 연결되어 주민 통행, 차량,농기계,이륜차 등이 드나드는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이다. .

특히 이 도로는 농업기계(경운기,트랙터,콤바인 등),대형곡물운반차량(농협양곡처리장),레미콘차량(양기리 소재 레미콘회사)등이 빈번하게 운행되고 있으며, 자전거 오토바이 등 이륜차와 주민들의 주 통행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최악의 안전하지 못한 도로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도로라고 할 수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다.

옥서리 1리 강**이장은 위험도로의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의견을 모아 6월28일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에서 위험도로개선 사업으로 아스콘재포장 L=90m,B=8.0m,옹벽설치L=20m(H=1.~2.0m),차선도색 (1식)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120.000천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보령시장은 사업 타당성과 속도감을 확인·예산을 반영하여 위험구간 개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하였지만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사업이 확정 시행되기까지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 될 것이므로 그동안에 보행자와 차량운행자가 위험한 도로에서 안전한 통행을 하도록 안전시설물(가로등.펜스)을 보완하고 야광차선 도색과 안전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여 사고를 예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도로환경 조성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편리한 주거환경권과 직결되는 만큼 위험한 도로의 개선사업과 안전한 도로 관리 사업은 꾸준히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