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면, 불우이웃에 사랑의 고구마 전달

2011-11-04     보령뉴스

보령시 주포면(면장 김장화)에서는 아주자동차대학 유휴부지에 직원들이 정성껏 재배해 수확한 호박고구마 800kg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면사무소에서는 지난 3일 수확한 고구마를 선별작업을 거쳐 개별박스에 포장,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1세대와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했다.

김장화 면장은 “땀을 흘려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