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 가족과 함께 우리 유치원에서 미술 전시회를 감상했어요!
- 가족과 사랑으로 물드는 알록달록 미술놀이 축제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1일(목)부터 15일(월)까지 전체 유아와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사랑으로 물드는 알록달록 미술놀이 축제를 운영했다.
미술놀이 축제 기간 동안 개인별, 연령별, 전체 유아가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예술경험을 위해 내 얼굴 바람개비길, 우리가 주인공 협동화, 나를 표현하는 그림여행, 가족과 손글씨로 마음을 나눈 사랑의 편지, 봄꽃가족사진전시회, 다름다운 꽃밭, 나비와 민들레, 독서 표지 그림그리기, 명화 내 머리에 핀 꽃, 나만의 가면 꾸미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계절과 가족과의 사랑을 담은 솜씨 자랑, 마음씨 자랑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아들의 솜씨로 완성된 미술작품을 자연놀이터에 아름답게 채워 가족들과 유아의 작품을 보면서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했다.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에 찾아 와 관람하던 양00 유아는 “엄마 내 그림은 어디 있는지 찾아보세요!” 라고 하며 한껏 들뜬 표정이었고 함께 그림을 찾아보던 어머니는 “어머! 너무 귀여워 집에서는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더니 유치원에서는 잘했네” 라고 칭찬을 해주며 휴대폰으로 자녀의 작품을 촬영하기에 바빴다.
영글반 이00 유아 가족은 작품이 전시된 놀이터의 쉼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기면서 미술 전시회를 준비해 준 유치원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유아, 가족, 유치원이 함께 교육 공동체가 되어 사랑으로 물드는 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가정의 달 5월을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유치원에 찾아 와 꿈과 끼를 가득 담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유아의 마음과 생각에 대해 소통하는 경험을 갖고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사랑으로 물드는 유아로 행복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