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명천초, 2023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서 빛나다.
- 2023 육상 꿈나무 발굴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
2023-04-03 김채수 기자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은 29일(수) 보령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학년도 육상 꿈나무 발굴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5학년 윤○진 학생은 100m와 200m 달리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고, 800m 달리기에서는 6학년 송○태 학생과 6학년 강○랑 학생이 각각 남, 여 1위를 차지하였다. 이 외에도 6학년 최○태 학생이 포환던지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열심히 연습한 만큼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시합에 참여한 명천초등학교 학생들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신의 종목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친구들을 열심히 응원하며 육상경기대회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육상경기대회 종료 후에는 머문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는 민주시민의 자세를 보였다.
4학년 이○헌 학생은 “경기기록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지만 참여하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2학기에도 달리기 대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어요. 그때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기록을 거두고 말거에요” 라고 말하며 다음 육상경기대회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은숙 교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일 아침마다 열심히 연습을 하였고, 또 경기에 참여하여 결과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명천초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체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 라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