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회의실 백보드에 새긴문구?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마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회의실 백보드에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지 말라”는 문구를 새기고 연일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빌미로 왜곡과 가짜뉴스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민주당 최고위원은 “용산총독”이라는 막말까지 써가며 외교 성과를 폄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외교성과에는 눈 감고, 누가 더 망발을 하는지 경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용산 총독’이라고 깎아내리는 추태는 국민과 국가에 대한 모독입니다.
국익엔 관심 없고 권력에 눈이 멀어 품격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민주당의 모습이 참 부끄럽습니다.
민주당, 그들에겐 영원한 반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자존심을 밟고 있는 것은 바로 부패와 범죄 혐의자를 비호하며 민주주의와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는 민주당 자신들입니다.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됐을 때 당직을 정지한다는 민주당 당헌 80조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앞에서 범죄혐의 비호를 위해 지우려 하고 있습니다.
정치혁신의 상징이라고 주장했던 당헌 80조 삭제를 검토한 적 없다고 하지만 이 또한 거짓말이며, 오히려 ‘기소 여부와 상관없이 대표직을 유지할 당헌상 근거가 있다’며 당헌 80조를 없는 것처럼 국민을 속이고 나섰습니다.
같이 업무도 하고, 여행도 가고, 하루종일 골프도 쳤지만, 눈을 마주친 적 없으므로 고 김문기씨를 모른다고 말했던 수법입니다.
버젓이 있는 당헌 80조를 없다고 하는 민주당, 참 이재명스럽습니다.
2023. 3. 21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 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