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비서 ‘구삐’를 아세요?

-생활정보 알려주는 국민비서→상담 서비스 까지 제공- -구삐 가입자 1500만명 돌파→행정비서로 자리매김- -알고 싶은 필요한 정보. 궁금한 정책→’구삐‘가 척척,쏙쏙 알려줘요-

2023-03-12     김채수 기자

 

국민비서 ‘구삐’는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려주고 상담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정부의 공공분야 지능형 서비스로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금융 앱 등 8종의 민간 모바일 앱을 통해서 알림을 보내며 정부 서비스나 민원정보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챗봇으로 상담해주기도 한다.

행정부에 따르면 앞으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알림·고지 서비스를 확충하면서 국민비서 알림을 받은 뒤 바로 행정 서비스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하니 구삐를 생활 속 행정비서로 잘 활용하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비서 ‘구삐’는 건강검진일, 운전면허 갱신기간, 교통과태료 등 ‘내게 필요한 생활정보’27종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민비서 누리집(www.ips.go.kr)에 접속해 간편 본인인증을 하고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정부서비스나 민원정보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24시간 언제나 채팅로봇(챗봇)으로도 상담해 주는 서비스도 추가해 제공하고 있는데, 챗봇 상담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후 상담서비스 메뉴에 접속하면 된다.

국민 비서‘구삐’는 기초연금보조금,해외지구 통관절차,건강검진,휴면예금,자동차검사,국민연금,여가,생활복지,교육,취업.주택,전입신고 등 총52종의 생활정보 알림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검색창에 ‘국민비서’ 입력 후 국민비서 누리집에 접속 ‘국민비서 상담서비스 바로가기 클릭 하여 ‘구삐’에게 질문하면 내가 원하는 민원정보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