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 2011 한글타자 경진대회 실시

2011-10-14     보령뉴스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종대)은 14일 컴퓨터실에서는 제565돌 한글날 기념 ‘한글타자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한글날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시키고 한글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보소양 능력의 기초가 되는 한글타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26일부터 11일까지 각 학급별로 예선대회를 실시해 학급대표 2명씩 총 48명이 결선에 올랐다. 3~4학년은 ‘나의 사랑 한글날’, 5~6학년은 ‘메밀꽃 필 무렵’을 주제로 5분 동안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타자왕이 된 5학년 오규리 학생은 "집에서도 게임보다는 타자 연습을 더 많이 했더니 이렇게 타자왕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타자 연습을 해 5백타이상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한글&nbs! p;타자 연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명천초는 학생들의 정보소양기능을 향상과 함께 한글날의 소중함을 알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