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초, 악플NO! 인터넷 바르게 사용하기

2011-10-12     보령뉴스

  

오천초등학교(교장 임순기)는 12일 오전10시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실에서 ‘꿈을 찾는 청소년 IT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저소득층 정보화 교육 기회 확대 및 격차 해소를 위해 KT 직원이 방문하여 인터넷 역기능 예방, IT 기기 활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인터넷 예절인 네티켓에 대해 배웠고 평소 자신의 인터넷 활동에 대한 발표를 하였으며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해킹이나 악플 등 인터넷을 통한 피해 사례들을 동영상으로 보았으며 어떻게 하면 해킹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악플로 인한 연예인들의 자살과 관련하여 학생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앞으로 장난으로 악플을 달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컴퓨터 주변장치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웠으며 디지털카메라, 태블릿 PC, 캠코더의 조작 방법에 대해 실습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임순기 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악성댓글 등 나쁘게 사용하지 않을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했으며 인터넷과 IT 기기를 활용하여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한 학생들이 되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