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 설 명절맞이 민·관합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설 명절 귀성객맞이 도시 환경정비 명천택지개발지구 무단투기 구역 집중 점검

2023-01-18     방덕규 기자

 

 

보령시 대천4동(동장 강희준)은 지난 18일 오후 3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천4동자율방범대 ▲한내자율방범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관내 불법투기 구역인 명천택지개발지구를 돌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인근 상인들과 함께 깨끗한 앞마당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경옥 통장협의회장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가꾸는 노력을 통해 대천4동 나아가 보령시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준 동장은 “바쁜일정에도 환경정비활동을 위해서 참석해주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그리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도심이 개발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쾌적하고 살고 싶은 대천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4동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공중화장실 점검, 상습투기구역 점검 등과 같은 집중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