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초, '제11회 예산 전국사물놀이 경연대회' 동상 수상

이번 대회는 경기, 충청, 전라지역 등 전국에서 선발된 13개 팀이 참가해 겨루는 대회로서 사물놀이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수상팀이 선정됐다.  옥계초 사물놀이팀(지도교사 정관호)은 홍진화 학생(6학년) 외 23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높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를 관람한 조미현 학부모(6학년 신대환의 모)는 "우리 아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멋진 공연 보여줄 때 가슴이 뭉클하여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며 "장하다 아들 딸들아!"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민족 고유의 민속놀이인 사물놀이를 통하여 학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교육가족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사물놀이팀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