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방포사, 대천지역 민·관·군 화합행사 개최
- 인근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90여명 초청
공군 방공포병사령부는 10월 6일(목),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사격지원대에서 보령시 부시장 등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과 인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 교류와 화합을 다짐하는 민ㆍ관ㆍ군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대 주요참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선 ‘장병들이 주민들에게 드리는 영상편지’를 시청을 통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대 주요임무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지역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의견을 직접 경청하며 지역사회와의 공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2방공포병여단장(준장 김진홍)은 “대한민국 영공을 사수하는 진정한 숨은 영웅은 사격지원대에서의 훈련을 지원하고 불편을 감내해 주시는 지역주민 여러분”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군부대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