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11월 15일 명동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 규탄 가두행진 진행

- 11월 15일 오후 12시 10분 명동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 규탄 가두행진 진행 -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약 70여 명 참여 - 대표 발언, 성명서 낭독, 퍼포먼스 등 진행

2022-11-14     방덕규 기자

 

 

 

11월 15일(화) 오후 12시 10분, 명동에서 여성가족부 폐지안 규탄을 위한 가두행진을 진행한다. 본 행진에는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약 70여 명이 참여하며, 명동성당 앞 계단에서 시작 순서를 갖고 성명서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작 순서 후에는 명동성당에서부터 시작하여 롯데백화점-을지로입구역-하나은행-페이지명동 방향으로 가두시위를 진행한다.

 

지난 10월 6일 행정안전부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한 후 한국YWCA연합회를 포함하여 여러 여성단체 및 시민단체들은 성평등 민주주의 후퇴를 막기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YWCA는 10월 7일부터 전국 35개 지역에 <여가부 폐지 저지를 위한 한국YWCA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YWCA연합회는 11월 7일부터 명동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회 여성가족위원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문자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한 2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