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보령지청, Workshop 개최

-2011년 노사협력우수기업협의체,한화리조트에서

2011-09-28     보령뉴스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지청장 이수종)은 9. 28(수) 오전 10시에 보령시 신흑동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천에서 노사협력우수기업협의체 14개 회원사 임직원 50여명과 한자리에 모여「2011년 노사협력우수기업협의체 Workshop」을 개최했다.

 

이 날 노사협력우수기업협의체(이하 협의체)는‘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협력업체와 공생발전, 기업 성과의 지역사회 공유’를 주요 골자로 한 사회적 책임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및 신규고용 창출, 기술자문 및 인력관리 지원을 통한 협력업체 근무제도 개선, 지역의 사회적 기업 지원, 선진노사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수종 지청장은 “최근 복수노조 제도의 연착륙 지원, 법과 원칙에 따른 노사갈등의 자율적 해결지원의 일관된 기조유지로 지역의 노사분규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그 원동력은 노사 모두의 양보와 지혜였다.”며 “최근 세계 경제의 위기로 당분간 경제의 불안정성이 예상되지만 이러한 위기도 노사 양보를 통한 근로시간 단축 및 신규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금번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을 토대로 극복해 나갈것이며 이를 위해 노사협력우수기업협의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사협력우수기업협의체는 노사문화우수기업 및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장을 중심으로 보령고용노동지청 관내 16개 기업체(서산 8개사, 보령 1개사, 서천 3개사, 청양 3개사, 태안 1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한 노사문화가 전파되어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하기 위하여 조직된 자발적인 추진체로서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