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마을학교 선생님과 함께하는 행복 체험 기행

2022-11-01     최정직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1029() 마을선생님 17, 마을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마을학생이 함께하는 체험학습과 배움자리를 함께 운영하였다.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마을교사들의 배움자리를 연계하여 함께 운영한 이번 활동은 오전에 학생들은 한산모시관을 방문하여 전시관 관람, 베틀짜기 체험 등에 참여하고 충남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학습하였다. 한편 마을교사들은 서천의 한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온종일돌봄센터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지역과 마을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협의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학생과 마을교사들은 연잎밥 체험활동, 보령상상이룸센터에서의 목공체험, VR 체험 등을 함께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을학교 안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웠던 여러 활동들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을교사들은 마을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과 마을교사들은 이후에도 이런 활동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학교와 더불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