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도서관, 종합자료실 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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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6     보령뉴스

보령도서관(관장 정명옥)은 자료관리시스템 변경(EM⇒RFID)을 위해 오는 10월17일부터 10월 31까지 종합자료실 이용을 중단 한다고 밝혔다. 

휴실기간중에도 열람실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대출도서는 1층 사무실에서 반납은 가능하다.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란 무선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로 바코드 시스템보다 판독거리가 길고,물체를 통과하여 수신이 가능한 무선정보 기술을 말한다.  

도서관리시스템이 RFID로 변경되면 대출반납시 대기시간 단축 및 자가대출반납의 편리성이 향상되고,체계적이고 자동화된 장서점검을 통해 오배열 및 분실자료 식별이 가능하여  이용자의 자료 이용서비스가 크게 개선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도서대출회원 가입 시스템 변경을 위해서 9월 27일부터 10월 31까지 도서대출회원증 발급이 중지되며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서대출이 중지된다. 11월 1일부터 새로운 도서회원증을 발급받아 종합자료실이용과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정명옥 관장은 “이용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RFID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대출반납의 신속성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