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 개최

-"국가발전의 원동력, 새마을 운동 재 점화해야"

2011-09-21     보령뉴스

보령시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가 21일 오전 11시 대천체육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보령시새마을지회(지회장 윤문희)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시민문화의식 교육 및 봉사역량을 함양하고 새마을 운동의 힘찬 도약을 위해 마련됐으며, 1부 의식행사, 2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의식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실천에 공헌한 모범 새마을 지도자 39명에게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전영한 충청남도회장, 이시우 보령시장의 표창이 각각 수여됐으며,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새마을 운동을 재 점화시켜 행복한 보령 건설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부 한마음대회에서는 읍면동별 새마을운동 사례발표와 장기자랑에 이어 대천천에서 한 시간 동안 자연정화활동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