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거점 개발사업◆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2022-08-31     김채수 기자

 

농어촌공사 보령지사(지사장 설민구)는 8월 30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초 생활 거점 개발 사업추진위원(위원장 이종익)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사업 하드웨어 설명회를 갖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 하였다.

보령시로부터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는 ‘남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해 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40억을 투입해 계층 별,연령 별,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문화,복지,교육 기능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 공간을 마련하며 지역 내 공동체 행사 추진 및 동아리교육, 회의 공간 확보를 위하여 실내 체육관 조성,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을 하고, 하드웨어 사업을 시행한다.

기초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해서 거점지 중심 가로의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 받은 거점지에 안전 기능 시설을 갖추는 등 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자서전 쓰기, 행남(행복한 남포)영화제 어린이 문화교실 등 행사와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용역과 세부 설계를 확정한다. 기초생활 거점 개발사업은 면 소재지 등 배후 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배후 마을 주민들의 정주(定住)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