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초ㆍ중,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산 돌아보기
2011-09-16 보령뉴스
평소 우리 지역의 문화에 대한 교육활동을 통해 내 고장의 역사와 자랑거리를 알아보았는데, 우리가 알고 지냈던 자연환경을 직접 찾아봄으로써 교과서 속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보령 석탄박물관은 「근대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크게 공헌한 석탄산업의 역사성을 보전하고, 석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건립된 박물관」으로 미산초·중 학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석탄의 채굴과정부터 연탄이 제작되는 과정까지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후 방문한 성주산에서는 산길을 걸으며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몸과 마음을 즐겁게 만드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