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개발국 시정 브리핑
-신보령1.2호기 보령지역주민 약 150명 고용
11.6일 오전11시 보령시 경제개발국(국장 이용우)에서는 각 실과별 추진예정인 현안 시정에 대한 브리핑을 기자실에서 가졌다.
이영우 경제개발국장은 신보령 1.2호기 발전소 건설사업을 비롯한 남부산단의 보령선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오쿠 협력기업 활동 MOU체결, 성주면 임대아파트 건립사업,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시행, 집중호우 피해현황 및 복구추진,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사업,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 사업, 고부가가치 「해삼양식단지」조성사업, 도로명주소 사업추진 등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새로 추진하는 사업 중 2조8천억이 들어가는 신보령1.2호기에 대해 모든 공청회 등을 거쳐 11월 사업에 착공 할 예정이라며 신보령1.2호기가 착공이 되면 약 560억 원의 특별지원사업비 발생으로 지역주민의 복지혜택은 물론 약 15억 원의 지방세와 45억 원의 취득세가 발생하고, 시의 재정자립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연인원 24만 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지고 그 중 약150명의 지역주민을 고용 할 계획이다.
이어서 청소농공단지에 투자예정인 (주)오쿠 협력기업 12개사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지난 6.21일 체결 하면서 27.000평의 청소농공단지는 전체가 일시에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우수기업 및 협력사가 동시 입주 추진을 통한 산업단지 건설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 시행을 위해 현재 시범운영하고 있는 노상주차장은 오는 9.15일부터 유료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07:00~20:00까지 최초 30분 무료-1시간이내(최초30분포함)1.000원, 1시간 초과(30분마다) 500원이 추가되며 운영은 4개의 상인회에서 위탁 운영 하게 된다.
무인 주정차단속 CCTV를 경남4거리- 명문당4가까지, 대전상호저축은행- 농협시지부까지 추가로 설치해 2011. 9. 1부터 07:00~20:0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5분 초과’시 마다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다.
수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장고도에 친환경 고부가가치 해삼양식단지를 조성하여 고소득 전략 품종으로 육성함은 물론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장고도 어촌계의 보령마을 제51호(150ha)에 시비 약 1억을 들여 해삼초를 투하하고 해삼종묘를 살포해 75명의 어촌계원이 면적 367ha에서 연소득 19억 원(해삼18억원)의 수입을 올릴 예정이다. 이로서 해삼은 사료비가 적게 들고 고가판매가 가능하며 차세대 양식품종으로 육성하여 3년 후 2억 원의 소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