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무료 성악,드럼 문화교실 열어
-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자
2011-09-02 이상원 기자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오는 9월 3일(토)에 드럼교실을 시작으로 9월 6일(화) 오후7시30분에는 성악교실 문화 강좌를 개강한다.
수강신청은 당일에 참여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제2기 초대문화교실은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성악과 드럼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가능하며 나이제한은 없다.
초대교회 이종화 목사는 “문화교실을 열게 된 이유는 교회가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으며 그들만의 공동체로 전락하고있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성악과 드럼을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며, 또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여러단체와 기관들이 있다면 예배시간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언제라도 열린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초대교회는 수년동안 지자체의 도움을 전혀 받지않고 자체예산을 투입 ‘초대노인대학’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 성악교실 010-8374-0701, 드럼교실 010-3406-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