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미산 봉성마을, 새봄 맞이 마을 단장
세계적 문화마을 만들기 위한 '발돋움'
2022-04-08 방덕규 기자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새봄 맞이 마을 단장을 실시하며 세계적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 하기 위한 발돋움을 했다.
지난 7일 봉성리 마을 한국문학헌장비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화단 가꾸기, 백일홍 심기, 마을 청소 등을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영우 전의원 및 미산면 직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10년 생 백일홍 120주를 식재했다.
한편, 봉성리 마을에는 한국문학 최초의 문학헌장비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장르별 헌장비로 시, 시조, 소설 헌장비 외 국제PEN헌장비, 한국산림문학헌장비공원 등 국내외 문인문학비, 시비 약 200여 기를 김유제 이장의 재능기부로 제작 설치하며 마을전체를 세계적인 문학공원 마을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