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파출소 치안활동 눈에 띄네

‘전국 2․3급지 파출소 3/4분기 지역경찰 평가『전국 1위』’

2010-12-06     보령뉴스

   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 대천파출소가 3/4분기 지역경찰 활동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천파출소(소장 신희균)는 전국 2․3급지 파출소를 대상으로 한 3/4분기 지역경찰 활동 평가에서 강․폭력, 절도 등 범죄예방 및 민생침해사범 284건을 검거하여 전국 1위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4분기에서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보령시 인구의 약 1/4이 거주하고 있어 치안의 1번지로 불러지고 있는 대천파출소는 4개의 재래시장과 시중은행, 금은방, 유흥업소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경찰관 14명이 강․폭력 및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을 강력하게 단속함은 물론 범죄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 부락앰프를 이용한 홍보방송, 파출소 치안소식지 등을 매월 배포하는 등 지역주민과 협력방범을 강화하여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라는 평이다.

   이와 관련 신 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만세보령 치안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