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초.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명예경찰소년단 대천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실시

2011-08-22     대남초,교사이주형

대남초등학교(교장 백승국)의 명예경찰소년단 학생은 8월 21일 (일)에 우리 고장의 명문 해수욕장인 대천 바닷가에 가서 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여름철 휴양지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해수욕장의 환경이 청결하지 않아서 우리 고장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소년단은 쓰레기 봉투를 들고 3명이 1조를 이루어 해수욕장에 있는 플라스틱, 유리병 등을 주워 분리수거를 하고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 환경을 청결히 하는데 일조했다.

대남초등학교교장 백승국은 “많은 시민들이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많은 소중함을 잊고 단지 즐기기만 하고 청결에 신경쓰지 않아 아쉽다.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우리 후손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함께 바다의 청결활동에 동참하여야 한다.”며 바다의 환경 정화 활동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대남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원 박민아 학생은 “여름 방학 동안에 신나게 바다에서 놀기만 하고 바다의 환경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바닷가 주변이 많이 오렴된 거 같아서 바다에 매우 미안하다. 앞으로 깨끗한 바다를 위해서 뒷정리도 잘해야겠다.”며 바다의 청결 활동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자연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자연이 한번 오염되면 이를 다시 회복하기에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리고 또한 많은 비용이 든다. 그리고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가져온다. 우리 시민들과 또한 관광객들이 바다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도 계속 바다와 함께하기 위해 즐겁게 물놀이를 한 다음 뒷정리를 하고 또한 꾸준히 바다를 깨끗이 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