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여중, 창의인성(음악․미술교과)캠프 실시

2011-08-19     보령뉴스

대천여중 (교장 신항용)은 창의와 인성을 주제로 하는 예술 교과 캠프를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지난30일부터 19까지 실시된 이 캠프는 4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미술캠프에서는 포토샵을 활용한 나만의 명함, 포스터 및 블로그 제작을 선보였고 성악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캠프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합창부 학생들은 발성 연습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이 캠프 활동마다 찍어놓은 사진들을 이용하여 UCC를 제작 했다.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이번 캠프는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로부터 전주의 한옥마을 탐방, 대전 시립 미술관의 '모네에서 워홀까지'를 관람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모네에서 워홀까지'는 19세기 인상파 거장 모네에서부터 20세기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강조하고 있는 요즘 더욱 전문화되고 깊어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을 자극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창의적 체험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